일반적으로 편두통은 일상생활 또는 업무에 불편한 두통과
위장관 증상을 동반한 경우로 일상생활 및 업무수행에 지장을 주는
두통입니다. ‘욱신 욱신’ 혹은 ‘지끈 지끈’한 양상을 보입니다.
머리의 한쪽에만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고 머리 전체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가장 흔한 두통으로 스트레스나 긴장에 의해 유발됩니다.
뒤통수나 뒷목이 뻣뻣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며 두통이 양측 위치,
압박감/조이는 느낌(비박동양상) 양상을 보입니다.
한 달 평균 하루 미만의 빈도로 최소한 10번 이상 발생하며
지속시간은 30분에서 7일간 지속됩니다.

눈과 그 주위 혹은 관자놀이 쪽에 매우 심한 통증이 몇 주 또는
몇 개월에 걸쳐서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을 말합니다.
편두통의 일종으로 주로 야간 수면중에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짧게는 15분에서 길게는 3시간 가량 지속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주기로 발생합니다.

경추성 두통은 목 부위로부터 야기되는 두통을 말합니다.
통증의 근원은 손상을 입은 목주위의 구조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일반적인 증세는 뒷머리 및 목과 어깨에 통증이 일어나고,
뒷목 줄기가 뻣뻣하며, 뒷목 줄기부터 어깨뼈 있는
자리의 부위가 무거운 느낌이 듭니다.

코의 구조적인 문제와 축농증, 만성비염 등에 의해서
코가 제대로 숨을 쉬는 기능을 원활하게 하지 못할 때
산소가 결핍되면서 두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급성비부비동염, 만성 비부비동염, 진균성 부비동염,
부비동 점액종, 비부비동 종양 등이 있습니다.

원발성 두통을 가진 환자에서 3개월 이상의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 새로운 두통이 발생하거나
기존의 두통이 악화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대부분 3개월 이상 한 달에 15일 이상
두통을 겪는 경우에 해당됩니다.